Instagram: @yeni__kim
Behance: www.behance.net/yeni_kim
Website: www.marchcraft.com

 

1. What’s your story? Where are you from?

Hello, my name is Yeni Kim and I am a paper artist based in Seoul, South Korea. I also work as an illustrator and art director. I enjoyed crafting and drawing since I was young and I am still devoted to creating and designing things that make our world beautiful. I recently created a craft studio named MARCH to leverage my experience in the field. I plan to work with talented artists on interesting projects like video and product development.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디서 왔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서울에 살고있는 페이퍼 아티스트 Yeni Kim 입니다. 페이퍼 아티스트 외에도 일러스트레이터, 아트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만들고 그리는걸 좋아했고, 지금도 여전히 만들고 디자인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에 몰두하며 지내고 있어요. 최근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MARCH 라는 이름의 CRAFT STUDIO를 만들었는데요, 앞으로는 각 분야의 재능있는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하면서 영상이나 상품 개발처럼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해볼 예정이에요.

3.Mcdonalds

2. Tell us about your aesthetic.

My studio focuses on work pieces that embody the feeling of warmth. I use warm and robust colors that help me create heart-warming stories through my art. To achieve this, I work on a manual hand cutting method which can seem a bit erratic, but it ultimately delivers a very human and sensory message. As a next step, I would like to work on humorous and playful art pieces that can be more approachable without looking serious or formal.

당신의 미학에 대해 들려주세요.
앞에서 소개한 저의 스튜디오 이름처럼(3월) 저는 따뜻한 봄과 같은 작업을 추구하고 있어요. 따뜻하면서도 다채로운 컬러들을 좋아하고, 그 안에는 귀엽고 따뜻한 스토리가 담겨있는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조금 삐뚫지만 인간적이고 감성이 느껴지는 핸드컷팅방식 (수작업)으로 작업하고 있답니다. 너무 진지하고 심오한 작업보다는,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고 보고 있으면 피식 웃음이 나는 유머러스한 작업을 하고 싶어요.

3. What is your favorite medium and why?

Currently our main material is paper. We create three-dimensional artwork by treating paper with various techniques. I started out my career as an illustrator who painted with color pencils, but I always struggled to find my own new and fresh work style. One day, I drew on a piece of paper and added dimension to it by cutting it out. I felt that this gave life to the drawing that was trapped inside one dimension. I was fascinated by the charm of space and sense of depth after this discovery and eventually developed my current work style. There are many reasons why I chose paper as my material. I liked the familiarity of paper, its ability to transform into infinite shapes, and the light solidness of it. Better yet paper comes in countless colors and I often start experimenting with colors when I want to generate a new idea.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업 툴은 무엇인가요? 이유는요?
현재 저의 메인 소재는 ‘종이’ 입니다. 그리고 그 종이를 여러가지 방식으로 다루어 ‘입체적인’ 아트웍을 만들고 있어요. 사실 처음에는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을 하였는데 늘 새롭고 신선한 저만의 작업방식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종이에 그린 그림을 오려 입체 형태로 만들어보았는데 평면안에 갇혀있던 그림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 뒤로 공간감과 입체감이 주는 매력에 푹 빠져 지금의 작업방식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종이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저에게 매우 친숙한 소재이면서 무궁무진한 형태로 변신이 가능하다는점, 가벼우면서도 견고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또 아름답고 다양한 컬러들이 있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때는 종이의 컬러부터 선정할 때도 있답니다.

4. What is your artistic process like?

When I get an idea in mind, I start with sketches, drawings, or simply start cutting. Next step is the stereoscopic process, which takes the most time and effort and is the hardest part of the entire workflow. Consequently, I go through a shoot at the studio and process the color correction on a computer as a final step.

당신의 예술적 창작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스케치를 하거나 도면을 만들고, 때로는 그냥 즉흥적으로 종이를 오려나가기도 해요. 그 다음 입체 작업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데, 전체 프로세스 중에 가장 힘든 과정이랍니다. 입체 작업이 완성되면 스튜디오에 가서 촬영을 하고, 컴퓨터로 색감 보정같은 후반작업을 거쳐 최종 완성이 됩니다.

5. Who and/or what inspires your work?

Photos taken on trips, fabulous work by artists in various fields, interior and design books, and chats with my husband before bedtime.

어떤 것들이 당신의 작업에 영감을 주나요?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들의 멋진 작업들, 인테리어나 디자인 서적들, 잠들기전 남편과의 수다, 그리고 자면서 꾸는 몽환적인 꿈들

6. What role does art play in your life? How does it change the way you view the world?

Everything in my daily life seems to be connected to art. My artwork always lingers in my head and I search for places that bring me inspiration every day. As an artist I can’t be fully satisfied with the quality of products or restaurants if they don’t visually appeal to me.

예술은 당신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그리고 당신이 세상을 보는 관점에 어떤 변화를 주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모든 일상이 예술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요. 머릿속엔 항상 작업에 대한 생각이 맴돌고 있고, 일상에서도 늘 영감을 주는 곳을 찾아 다녀요. 아무래도 예술을 하다보니 아무리 좋은 상품이나 맛집이더라도 미적인 부분이 충족되지 않으면 잘 만족을 못하는 편이에요. 또 왠만큼 잘생긴 남자를 봐도 큰 감흥이 없다던지, 혼자 있어도 이것저것 관찰하고 생각하느라 심심하지가 않다던지.. 그러고보니 예술이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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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here did you study?

I majored in crafts and fashion marketing at Seoul Women’s University (SWU) in Seoul, Korea.

어디서 공부했나요?
한국 서울에 있는 서울여자대학교(SWU)에서 공예 그리고 패션 마케팅을 전공 하였습니다.

8. Where do you see yourself in five years? Working in an agency?

I hope to work in close collaboration with a global brand. If I get a chance, I may go to New York to pursue art studies that have been long in my plans and work at the same time.

5년 후에 당신은 어떤 모습일거라 생각하나요?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있을까요?
아마 글로벌 브랜드와의 멋진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며 작업하고 있을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뉴욕에서 이전부터 계획했던 공부를 하며 일을 병행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생각만 해도 설레입니다!

9. What about in ten?

I want to create beautiful work places around the world. I would love to share these spaces with travelers and artists so we could exchange stories and interesting information.

10년 후에는요?
세계 곳곳에 예쁜 작업공간들을 만들고 몇달씩 돌아가며 거주하면서 작업을 하고 싶어요. 제가 거주하지 않는동안은 다른 아티스트나 여행자들과 공유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도 듣고 정보도 공유하며 지내고 싶어요.

10. What do you hope to achieve with your art?

Once someone told me that they could feel that I grew up in a loving environment after seeing my artwork. I didn’t think about it until then but after hearing this comment a few times I realized that I am very loved and am cared for by people around me. There is an adage that says that love can only be shared by someone who was loved. If our society continues this positive trend, I want to contribute to it and share back the love I have received through my artwork. I see it as my mission to contribute to society by creating a lot of heartwarming art.

당신의 예술로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가요?
언젠가 제 작업을 보고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 같다는 얘기를 해준 분이 있었어요. 그전까지는 특별히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그 뒤로 여러번 같은 얘기를 듣고나서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그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는걸 깨달았죠.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또 다른사람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다고 하잖아요. 그렇게 계속해서 사회가 선하게 흘러갈 수 있다면 저 또한 제가 받아온 따뜻한 사랑을 작업을 통해 사회에 다시 전달하고 싶어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따뜻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작업을 많이 해서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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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w, tell us a little more about you as a person: what is your favourite food?

I am a chocolate enthusiast.

자,우리에게 당신의 인간적인 부분을 조금 들려주세요.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저는 초콜릿을 사랑합니다.

12. Favourite book?

I like “how-to” books. Psychology, cooking, interior design, success stories and others. Since I work as an artist I don’t get many chances to experience social life naturally like other office workers, so I try learning through real world interactions and reading great books.

제일 좋아하는 책은요?
저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서를 좋아해요. 심리학, 요리, 인테리어, 제테크, 성공스토리 등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읽어요. 작가로 생활하다보니 직장인들처럼 사회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책을 통해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 몰랐던 세상을 배우면서 자기개발에 힘쓰고 있답니다.

13. Favourite genre of music?

I usually listen to jazz or electronic music when I work.

제일 좋아하는 음악장르는?
작업을 할때는 집중을 위해 가사가 없는 재즈나 일렉트로닉 음악을 주로 들어요.

14. What are your hobbies?

I love visiting interior design shops or flower shops and watching educational YouTube videos. These could be ordinary activities for some people but they make me happy.

취미는 무엇이에요?
친구와 인테리어 소품샵이나 Flower Shop구경하기, YouTube로 관심있는 강의보기.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상일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이런 일상같은 취미들이 행복을 준답니다.

15. If you weren’t an artist, what would you be?

Interior designer. I think that living space is very important and interior designers have a fantastic job because they get to design beautiful living spaces for people. For the time being, I am learning the ropes of interior design as a hobby, but one day I want to not only design my own place but also help my friends design theirs as well.

만약 당신이 아티스트가 아니었다면 어떤 일을 했을까요?
인테리어디자이너. 사람에게 머무는 공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름답고 머물고 싶은 공간을 기획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정말 멋진 직업같아요. 지금은 그냥 취미처럼 자료를 수집하고 있지만 언젠가 실력이 쌓이면 제 공간뿐 아니라 지인의 공간까지 멋지게 꾸며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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