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rosaiyoo

1. What’s your story? Where are you from?

My name is Rosa Yoo. I am a paper artist based in Seoul, South Korea. I mainly make three-dimensional artworks with paper, using different types of techniques.

저는 유로사예요. 현재 한국의 서울에서 페이퍼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어요. 저는 다양한 기법들을 사용하여 종이로 주로 입체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2. Tell us about your aesthetic.

I enjoy making mini – size works. The characters of the works are usually objects that meet in everyday life. I fi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of these objects and try to give them life by describing in detail. Even if I make them smaller, I try to describe them in more detail. ‘Make tiny! Think big!’ This is what I want to show in my works.

저는 미니 사이즈의 작품을 만드는 걸 즐깁니다. 그 작품의 주인공들은 대개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물들이지요. 저는 이 사물들 각각의 특징을 찾아 상세히 묘사함으로써 그들에게 생명을 주려고 노력해요. 보다 작게 만들지라도 보다 자세하게 묘사하려고 애쓰지요. ‘아주 작게 만들고 크게 생각하라!’ 이것을 제 작품에서 보여 주고 싶어요.

3. What is your favourite medium and why?

My favourite medium is paper. Paper has various textures and colours much more than you think. So paper can express anything. The creative potentials of paper are endless.
If you use paper appropriately, you can have a very positive feeling with only paper.
You can build a house, you can cook and you can also make clothes. I love to express various other materials with paper.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업툴은 종이예요. 종이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다양한 질감과 색깔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종이는 어느 것이든 표현할 수 있지요. 종이의 창의적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어요. 종이를 적절히 쓰면 종이만으로도 꽤 그럴듯한 느낌을 낼 수 있지요. 집을 지을 수도 있고 요리를 할 수도 있고 옷을 만들 수도 있어요. 저는 종이만을 가지고 다른 재료들을 표현하는 것을 무지 좋아합니다.

4. What is your artistic process like?

When a good idea comes to me, I first make a sketch whatever came in my mind. The format of the sketch depends on the work I create. Of course, I note down the things I need to keep in mind. Next, I make a template on the basis of the sketch. When the template is finished, I make a sample to see if the template is correct or not. After testing the template If there is a problem with the template, it is corrected. And I transfer the template to the paper to cut it one by one. Then I fold the parts of the template and assemble them with glue. A piece of work is completed.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먼저 생각나는 대로 스케치를 해요. 스케치의 형식은 만들 작품에 따라 달라져요. 물론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들도 메모해 두지요. 그 다음엔 스케치를 바탕으로 도안을 그립니다. 도안이 완성되면 그것이 맞게 그려졌는지 아닌지를 보기 위해 샘플을 만들어 봅니다. 도안을 테스트한 다음 도안에 문제가 있으면 수정해요. 그리고나서 도안을 종이에 옮겨 하나씩 자르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도안의 각 부분들을 접고 풀로 붙여 조립합니다. 그러면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져요.

5. Who and/or what inspires your work?

My works are usually inspired by everyday life. Sometimes they are inspired by beautiful architecture. But what inspires my works more than anything else is the paper itself. I often get brilliant ideas for the work from paper. Paper always makes me want to make something. I am so happy when I am in a paper shop. It’s heaven to me.

저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들지요. 때때로 제 작품들은 아름다운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기도 해요. 하지만 무엇보다 제 작품에 영감을 주는 것은 종이 그 자체예요. 저는 종종 종이에서 멋진 아이디어를 얻는데 종이는 언제나 저로 하여금 무언가를 만들고 싶게 합니다. 저는 종이 가게에 있을 때 무지 행복해요. 그곳은 제게 천국이지요.

6. What role does art play in your life? How does it change the way you view the world?

Art teaches me a way of looking at and living in the world. It makes me see people and even things around me with warm eyes. When I look at lifeless things around us with love, it feels like things are alive. I would love to make them look like they have life and tell their own stories. Art makes me realise again that there is nothing in this world that is not precious.

예술은 저에게 세상을 보고 살아가는 방식을 가르쳐 줍니다. 예술은 사람들과 심지어 우리 주변의 생명이 없는 것들조차 따뜻한 시선으로 보게 해요. 사랑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생명이 없는 사물들을 바라볼 땐 그것들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저는 그것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예술을 통해 이 세상에서 귀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7. Where did you study?

I majored in history at a university in Seoul. I didn’t study art and design professionally, except for taking art history classes at university. I am a self-taught artist.

저는 서울에 있는 한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어요. 대학에서 예술사 수업을 들은 것을 제외하고는 예술이나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독학한 셈이지요.

8. Where do you see yourself in five years?

I think it will not be much different now. I will be enjoying my favorite paper art in my workspace like now. If there’s one thing I wish, I would like to make a picture book with paper art illustrations.

지금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저만의 작업 공간에서 제가 좋아하는 페이퍼아트를 즐기고 있을 거예요. 다만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페이퍼아트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요.

9. What about in ten?

Well, it will not be much different from five years ago. I think it is important to do my best every day doing what I love.

5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아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것을 매일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0. What do you hope to achieve with your art?

I believe that art can make the world more beautiful. And I think art can make people happier. I hope my artwork will help make the world more beautiful and will give people happiness and comfort. I’ll keep trying to create heartwarming artworks that move the world and people. It is a great pleasure for me to show the world what I created and share it with people.

저는 예술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고 믿어요. 또한 예술이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한다고 생각하지요. 저는 제 예술 작품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안을 주기를 바랍니다. 세상과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들을 창작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거예요. 제가 창작한 작품을 세상에 보여 주고 그것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일은 제겐 아주 큰 기쁨입니다.


11. Now, tell us a little more about you as a person: what is your favourite food?

Mother’s food. My mother’s cooking is always delicious.

엄마가 만들어 준 음식. 엄마의 요리는 언제나 맛있어요.

12. Favourite book?

Alice in wonderland. Alice is another inspiration to m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는 제겐 또 하나의 영감이지요.

13. Favourite genre of music?

Ballad, R&B, Drama and Movie soundtracks. I often listen to music when I work. Music helps me concentrate on making works.

발라드, 리듬 앤 블루스, 드라마와 영화 음악. 저는 종종 작업할 때 음악을 듣는데 음악은 작품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14. What are your hobbies?

Walking, drawing, writing, listening to music.

걷기, 그리기, 쓰기, 음악 듣기.

15. If you weren’t an artist, what would you be?

I would be an author who wrote essays and novels.

에세이나 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었을 거예요.